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해운대구제1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주환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 더불어민주당 이주환 후보는 득표율 46.1%를 기록하여 37.1%를 얻은 2위 자유한국당 박문자 후보를 4,452표(9.0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뒤를 이어 바른미래당 최명진 후보는 7.6%를 얻어 3위, 무소속 신정철 후보는 6.6%를 얻어 4위, 무소속 박소영 후보는 2.7%를 얻어 5위를 기록했다.

더불어민주당 이주환 후보는 우제2동(47.3%), 중제1동(47.2%), 우제1동(42.9%), 우제3동(39.6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박문자 후보는 우제3동(45.1%), 우제1동(39.1%), 우제2동(35.5%), 중제1동(35.1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이주환 후보는 "우제2동", "중제1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박문자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우제1동"은 「 이주환」42.9% > 「자유한국당 박문자」39.1% > 「 신정철」9.3% > 「바른미래당 최명진」6.0% > 「 박소영」2.7% , "우제2동"은 「 이주환」47.3% > 「자유한국당 박문자」35.5% > 「바른미래당 최명진」8.0% > 「 신정철」6.3% > 「 박소영」2.9% , "우제3동"은 「자유한국당 박문자」45.1% > 「 이주환」39.6% > 「바른미래당 최명진」8.4% > 「 신정철」5.3% > 「 박소영」1.7% , "중제1동"은 「 이주환」47.2% > 「자유한국당 박문자」35.1% > 「 신정철」7.2% > 「바른미래당 최명진」7.2% > 「 박소영」3.3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해운대구제1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86,230명 중 50,421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8.5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047명, 기권:35,809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