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밀양시제2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자유한국당 예상원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 자유한국당 예상원 후보는 득표율 59.8%를 기록하여 40.2%를 얻은 2위 더불어민주당 하원호 후보를 -4,787표(19.6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
자유한국당 예상원 후보는 청도면(73.5%), 무안면(71.3%), 초동면(69.4%), 가곡동(57.3%), 상남면(53.1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하원호 후보는 상남면(46.9%), 가곡동(42.7%), 초동면(30.6%), 무안면(28.7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자유한국당 예상원 후보는 "초동면", "무안면", "청도면", "가곡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하원호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상남면"은 「자유한국당 예상원」53.1% > 「 하원호」46.9% , "초동면"은 「자유한국당 예상원」69.4% > 「 하원호」30.6% , "무안면"은 「자유한국당 예상원」71.3% > 「 하원호」28.7% , "청도면"은 「자유한국당 예상원」73.5% > 「 하원호」26.5% , "가곡동"은 「자유한국당 예상원」57.3% > 「 하원호」42.7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밀양시제2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38,078명 중 25,487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6.9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020명, 기권:12,591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