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밀양시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자유한국당 박진수, 자유한국당 정정규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자유한국당 박진수 후보는 31.9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정정규 후보는 24.2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2.8%를 얻은 무소속 조인종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852표에 달했다.

자유한국당 박진수 후보는 무안면(55.3%), 청도면(44.3%), 초동면(25.4%), 하남읍(15.4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정정규 후보는 하남읍(52.9%), 초동면(10.7%)에서, 무소속 조인종 후보는 초동면(48.3%), 청도면(26.3%), 무안면(20.6%), 하남읍(13.7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조희윤 후보는 청도면(21.9%), 무안면(19.8%), 하남읍(18.1%), 초동면(15.6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자유한국당 박진수 후보는 "무안면", "청도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조인종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정정규 후보는 "하남읍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조희윤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조인종 후보는 "초동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박진수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하남읍"은 「자유한국당 정정규」52.9% > 「 조희윤」18.1% > 「자유한국당 박진수」15.4% > 「 조인종」13.7% , "초동면"은 「 조인종」48.3% > 「자유한국당 박진수」25.4% > 「 조희윤」15.6% > 「자유한국당 정정규」10.7% , "무안면"은 「자유한국당 박진수」55.3% > 「 조인종」20.6% > 「 조희윤」19.8% > 「자유한국당 정정규」4.3% , "청도면"은 「자유한국당 박진수」44.3% > 「 조인종」26.3% > 「 조희윤」21.9% > 「자유한국당 정정규」7.5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밀양시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6,932명 중 11,656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8.8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599명, 기권:5,276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