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창녕군제2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자유한국당 신용곤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 자유한국당 신용곤 후보는 득표율 59.3%를 기록하여 40.7%를 얻은 2위 더불어민주당 배근우 후보를 -3,503표(18.6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
자유한국당 신용곤 후보는 도천면(70.6%), 장마면(67.5%), 영산면(67.0%), 부곡면(64.8%), 길곡면(64.0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배근우 후보는 길곡면(36.0%), 부곡면(35.2%), 영산면(33.0%), 장마면(32.6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자유한국당 신용곤 후보는 "영산면", "장마면", "도천면", "길곡면", "부곡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배근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영산면"은 「자유한국당 신용곤」67.0% > 「 배근우」33.0% , "장마면"은 「자유한국당 신용곤」67.5% > 「 배근우」32.6% , "도천면"은 「자유한국당 신용곤」70.6% > 「 배근우」29.4% , "길곡면"은 「자유한국당 신용곤」64.0% > 「 배근우」36.0% , "부곡면"은 「자유한국당 신용곤」64.8% > 「 배근우」35.2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창녕군제2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27,719명 중 19,533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0.5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680명, 기권:8,186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