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영암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찬종, 민주평화당 박영배, 민주평화당 유나종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박찬종 후보는 34.7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민주평화당 박영배 후보는 19.8%를 얻어 2위, 민주평화당 유나종 후보는 16.8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6.4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신승철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-624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박찬종 후보는 덕진면(48.8%), 금정면(45.3%), 영암읍(35.2%), 신북면(28.8%), 시종면(23.7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민주평화당 박영배 후보는 영암읍(35.2%), 덕진면(23.7%), 금정면(19.1%), 도포면(15.7%)에서, 민주평화당 유나종 후보는 신북면(50.2%), 덕진면(10.9%), 도포면(10.6%), 금정면(10.3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신승철 후보는 도포면(44.0%), 금정면(19.3%), 시종면(13.6%), 영암읍(12.7%)에서, 더불어민주당 곽희업 후보는 시종면(44.6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박찬종 후보는 "금정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신승철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덕진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민주평화당 박영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더불어민주당 신승철 후보는 "도포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박찬종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더불어민주당 곽희업 후보는 "시종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박찬종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민주평화당 유나종 후보는 "신북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박찬종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민주평화당 박영배 후보는 "영암읍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박찬종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영암읍"은 「민주평화당 박영배」35.2% > 「 박찬종」35.2% > 「 신승철」12.7% > 「민주평화당 유나종」10.2% > 「 곽희업」6.8% , "덕진면"은 「 박찬종」48.8% > 「민주평화당 박영배」23.7% > 「민주평화당 유나종」10.9% > 「 신승철」10.0% > 「 곽희업」6.5% , "금정면"은 「 박찬종」45.3% > 「 신승철」19.3% > 「민주평화당 박영배」19.1% > 「민주평화당 유나종」10.3% > 「 곽희업」6.1% , "신북면"은 「민주평화당 유나종」50.2% > 「 박찬종」28.8% > 「 신승철」10.2% > 「민주평화당 박영배」5.5% > 「 곽희업」5.2% , "시종면"은 「 곽희업」44.6% > 「 박찬종」23.7% > 「 신승철」13.6% > 「민주평화당 유나종」9.6% > 「민주평화당 박영배」8.5% , "도포면"은 「 신승철」44.0% > 「 박찬종」22.5% > 「민주평화당 박영배」15.7% > 「민주평화당 유나종」10.6% > 「 곽희업」7.2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영암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20,388명 중 14,464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0.9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728명, 기권:5,924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